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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 29 배워 봅시다_머리를 식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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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dFpXIeIyAxA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pabdkq/ep29_head.pdf

유쌤: 안녕하세요, 여러분, 유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유쌤: 민 선생님, 더위가 한창인데 어떻게 지내세요?

민쌤: 낮에는 주로 실내에서 지내고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조금씩 해요.

유쌤: 그렇지요?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더라고요.

민쌤: 유 선생님은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?

유쌤: 냉면이나 팥빙수같이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달래고 있어요.

민쌤: 와~ 얼음 둥둥 띄운 냉면, 달달한 팥빙수, 듣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데요.

유쌤: 청취자 여러분은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?

민쌤: 나라마다 더위를 이기는 독특한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.

유쌤: 맞아요. 세계 여러 나라의 더위 이기는 방법들을 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네요.

민쌤: 언제든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편하게 나눠 주세요.

유쌤: 자, 그럼 오늘도 재미있는 한국어 표현을 배워 볼까요?

민쌤: 네,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표현을 준비했습니다.

유쌤: 어떤 표현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오늘 우리는 ’머리를 식히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볼 거예요.

유쌤: 아,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아, 우선 이 표현에 쓰인 두 단어를 살펴볼까요?

유쌤: 네, ‘머리’하고 ‘식히다’라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네요.

민쌤: 맞아요. 머리는 몸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잘 아는 단어이지요?

유쌤: 네, 하지만 ‘식히다’라는 말은 청취자 여러분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.

민쌤: 그래요. ‘식히다’라는 말은 ‘더운 기를 없애다, 시원하게 하다.’라는 뜻이에요.

유쌤: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조금 식혀서 먹으라고 하잖아요.

민쌤: 너무 뜨거우면 먹기가 어려우니까요.

유쌤: 그리고 더위를 식힌다는 말도 하지요?

민쌤: 맞아요.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기도 하지요.

유쌤: 그럼 머리를 식힌다는 말은 머리가 뜨거울 때 시원하게 한다는 말이겠네요.

민쌤: 네, 맞아요. 그런데 언제 머리가 뜨거워지지요?

유쌤: 글쎄요. 생각을 많이 할 때? 아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요?

민쌤: 맞아요. 또 일을 많이 하거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할 때도 그렇지요?

유쌤: 네, 그럼 머리를 식힌다는 말은 집중하던 일이나 생각을 멈추고 쉰다는 의미인가요?

민쌤: 네,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에요.

유쌤: 그럼 머리를 식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?

민쌤: 음, 사람마다 다르겠지만,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.

유쌤: 좋아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.

민쌤: 유 선생님은 주로 어떤 식으로 머리를 식히세요?

유쌤: 저는 주로 강아지랑 놀거나 바느질을 해요. 민 선생님은요?

민쌤: 저는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거나 빵을 구워요.

유쌤: 그렇군요. 혹시 이 표현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?

민쌤: 특별한 것은 없는데, 혹시 이 표현을 글로 쓰실 경우 맞춤법을 주의하셔야 해요.

유쌤: 맞춤법이요?

민쌤: 네, 그냥 소리로만 들을 때는 받침 없이 ‘시키다’라고 들리잖아요.

유쌤: 네, 쓸 때는 받침이 있나요?

민쌤: 맞아요. 쓸 때는 ‘시’에 ㄱ 받침을 쓰고 ‘히다’를 붙여서 쓰세요. ‘식다’라는 동사에 ‘히’가 들어가서 ‘식히다’가 된 거예요. 물론 읽을 때는 ‘시키다’로 하시면 돼요.

유쌤: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알아들으실 거 같은데요?

민쌤: 혹시 좀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대본을 참고해 주세요. 팟캐스트와 유튜브 모두 대본이 제공되고 있으니까요.

유쌤: 그럼 여기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(신호음)

수영: 지호 씨, 다음 주말에 무슨 계획 있어요?

지호: 왜요? 친구들이랑 머리 식히러 춘천에 가기로 했는데요.

수영: 춘천에요?

지호: 네, 기말 시험도 끝났으니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쉬다 오자고 했어요.

수영: 그렇군요. 춘천이면 가깝기도 하고 자연도 멋져서 머리 식히기에 딱 좋네요.

지호: 네, 기분 전환이 될 거 같아요.

(신호음)

유쌤: 수영 씨가 지호 씨에게 주말 계획을 묻자 친구들하고 춘천에 가기로 했다고 대답합니다.

민쌤: 기말 시험이 끝나서 머리 식히러 간다는군요.

유쌤: 그러자 수영 씨가 춘천이 머리 식히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맞장구를 치네요.

민쌤: 지호 씨도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질 거 같다고 대답합니다.

유쌤: 아, 춘천 너무 좋지요. 소양호도 구경할 수 있고 닭갈비도 먹을 수 있고요.

민쌤: 그렇지요? 여러분도 한국에 가실 기회 있으면 춘천 한번 꼭 들러 보세요.

유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머리를 식히다’라는 표현을 배웠어요.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에요.

민쌤: 오늘 배운 표현, 어렵지 않지요?

유쌤: 혹시 너무 집중해서 들으셨다면 잠시 머리를 식히고 나서 복습해 보세요.

민쌤: 내용이 훨씬 더 잘 들어올 거예요.

유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재미있는 표현을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이메일 4intermediatekorean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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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쌤: 안녕하세요, 여러분, 유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유쌤: 민 선생님, 더위가 한창인데 어떻게 지내세요?

민쌤: 낮에는 주로 실내에서 지내고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조금씩 해요.

유쌤: 그렇지요?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더라고요.

민쌤: 유 선생님은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?

유쌤: 냉면이나 팥빙수같이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달래고 있어요.

민쌤: 와~ 얼음 둥둥 띄운 냉면, 달달한 팥빙수, 듣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데요.

유쌤: 청취자 여러분은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?

민쌤: 나라마다 더위를 이기는 독특한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.

유쌤: 맞아요. 세계 여러 나라의 더위 이기는 방법들을 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네요.

민쌤: 언제든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편하게 나눠 주세요.

유쌤: 자, 그럼 오늘도 재미있는 한국어 표현을 배워 볼까요?

민쌤: 네,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표현을 준비했습니다.

유쌤: 어떤 표현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오늘 우리는 ’머리를 식히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볼 거예요.

유쌤: 아,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아, 우선 이 표현에 쓰인 두 단어를 살펴볼까요?

유쌤: 네, ‘머리’하고 ‘식히다’라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네요.

민쌤: 맞아요. 머리는 몸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잘 아는 단어이지요?

유쌤: 네, 하지만 ‘식히다’라는 말은 청취자 여러분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.

민쌤: 그래요. ‘식히다’라는 말은 ‘더운 기를 없애다, 시원하게 하다.’라는 뜻이에요.

유쌤: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조금 식혀서 먹으라고 하잖아요.

민쌤: 너무 뜨거우면 먹기가 어려우니까요.

유쌤: 그리고 더위를 식힌다는 말도 하지요?

민쌤: 맞아요.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기도 하지요.

유쌤: 그럼 머리를 식힌다는 말은 머리가 뜨거울 때 시원하게 한다는 말이겠네요.

민쌤: 네, 맞아요. 그런데 언제 머리가 뜨거워지지요?

유쌤: 글쎄요. 생각을 많이 할 때? 아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요?

민쌤: 맞아요. 또 일을 많이 하거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할 때도 그렇지요?

유쌤: 네, 그럼 머리를 식힌다는 말은 집중하던 일이나 생각을 멈추고 쉰다는 의미인가요?

민쌤: 네,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에요.

유쌤: 그럼 머리를 식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?

민쌤: 음, 사람마다 다르겠지만,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.

유쌤: 좋아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.

민쌤: 유 선생님은 주로 어떤 식으로 머리를 식히세요?

유쌤: 저는 주로 강아지랑 놀거나 바느질을 해요. 민 선생님은요?

민쌤: 저는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거나 빵을 구워요.

유쌤: 그렇군요. 혹시 이 표현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?

민쌤: 특별한 것은 없는데, 혹시 이 표현을 글로 쓰실 경우 맞춤법을 주의하셔야 해요.

유쌤: 맞춤법이요?

민쌤: 네, 그냥 소리로만 들을 때는 받침 없이 ‘시키다’라고 들리잖아요.

유쌤: 네, 쓸 때는 받침이 있나요?

민쌤: 맞아요. 쓸 때는 ‘시’에 ㄱ 받침을 쓰고 ‘히다’를 붙여서 쓰세요. ‘식다’라는 동사에 ‘히’가 들어가서 ‘식히다’가 된 거예요. 물론 읽을 때는 ‘시키다’로 하시면 돼요.

유쌤: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청취자 여러분이 다 알아들으실 거 같은데요?

민쌤: 혹시 좀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대본을 참고해 주세요. 팟캐스트와 유튜브 모두 대본이 제공되고 있으니까요.

유쌤: 그럼 여기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(신호음)

수영: 지호 씨, 다음 주말에 무슨 계획 있어요?

지호: 왜요? 친구들이랑 머리 식히러 춘천에 가기로 했는데요.

수영: 춘천에요?

지호: 네, 기말 시험도 끝났으니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쉬다 오자고 했어요.

수영: 그렇군요. 춘천이면 가깝기도 하고 자연도 멋져서 머리 식히기에 딱 좋네요.

지호: 네, 기분 전환이 될 거 같아요.

(신호음)

유쌤: 수영 씨가 지호 씨에게 주말 계획을 묻자 친구들하고 춘천에 가기로 했다고 대답합니다.

민쌤: 기말 시험이 끝나서 머리 식히러 간다는군요.

유쌤: 그러자 수영 씨가 춘천이 머리 식히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맞장구를 치네요.

민쌤: 지호 씨도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질 거 같다고 대답합니다.

유쌤: 아, 춘천 너무 좋지요. 소양호도 구경할 수 있고 닭갈비도 먹을 수 있고요.

민쌤: 그렇지요? 여러분도 한국에 가실 기회 있으면 춘천 한번 꼭 들러 보세요.

유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머리를 식히다’라는 표현을 배웠어요.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에요.

민쌤: 오늘 배운 표현, 어렵지 않지요?

유쌤: 혹시 너무 집중해서 들으셨다면 잠시 머리를 식히고 나서 복습해 보세요.

민쌤: 내용이 훨씬 더 잘 들어올 거예요.

유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재미있는 표현을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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